제목 : 2020 경북대 MVP 경찬상 수상에 이지원 등록일 : 2020-12-12    조회: 859
작성자 : Manager 첨부파일:
경북대 미식축구부 홈 커밍데이
 
COVID로 어려웠던 2020시즌을 마감하는 홈커밍데이가 12월 4일 OB선배님들의 참석 없이 YB로만 조촐하게 농생대 2호관 402호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 식사에서 감독님은 "시작은 반이다. 그러나 마무리는 전부다"리고 말씀하셨다. 끝이 없으면 아무리 시작이 좋아도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는 말씀으로 오늘의 마무리 행사의 중요성을 말씀을 하셨다. 
이날에는 경북대 미식축구 선수상 수상, 차기 주장 선출, 그리고 2020 신입생 소개 등과 함께 마무리로 즐거운 핏자와 맥주 파티가 마련되었다.



영광의 경찬 트로피 수상자 이지원(좌)와 경북대감독 박경규


우정상 수상자 최영문(우)과 매니저 남지은(좌)

경북대 MVP 경찬상에 이지원군, 우정상에는 최영문군이 수상
올해는 단 한 경기만이 있었다. 그래도 이 한 경기를 위하여 모두 최선을 다하였다. 여름 훈련도 2차례나 하였다.  아마 경기가 없는 연습이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의 수상이 더욱더 빛이 나는 것 같다.
영광의 MVP 경찬상에는 리시버와 DB으로 활약을 했던 이지원(전자공학부, 15학번)가 수상하였다. 부상으로 리델 헬멧이 수여되었다.
우정상에는 OL과 DL로 경북대 라인의 중심인 2020년 부주장인 최영문(경제 통상학부 15학번)이 수상되었다. 신인상에는 봄 학기부터 입부하여 경북대 수비의 일원이 된 신창명(농경제, 18학번)이 수상하였다. 모두 부상으로 리델사의 거들 패드가 수여되었다.
한편 매니저 상에는 올해 2년 차인 간호학과 남지은이 수상되었고 부상으로 NFL 볼이 수여되었다.



신인상 수상자 신창명(좌)와 주장 김세종(우)


매니저상 수상자 남지은(우)와 부주장 최영문

2021년 차기 주장에 김현묵군
그리고 2021년 우리 경북대를 이끌고 갈 주장으로 LB와 OL로 활약하는 김현묵이 차기 주장으로 선출되었다. 2017학번으로 경영학과에 적을 두고 있다. 과묵한 성격으로 많은 후배들이 따른다.
김현묵 차기 주장은 주장으로 2021년도 포부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 2021년도 COVID로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솔선수범하여 앞장을 서서 팀을 정상적인 궤도로 올려 놓을 것이다. 신입부뭔도 가능한 많이 뽑을 것이다.
2. 2020년에 매니저 1명을 포함하여 11명의 신입 선수를 확보하였다. 한명의 낙오자 없이 이 신입생들 모두 우리 팀의 주전 선수로 만들 예정이다.
3. 내 자신은 미식축구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앞장을 서서 팀을 이끌 것이며 많은 선수들의 의견을 가능하면 받아 들이겠다.


2021 차기 주장 김현묵(우)과 현 주장 김세종

신입부원 11명 입부

이날 매니저 포함 11명의 신입 부원들이 인사를 하였다. 모두 당당하고 커다란 덩치들이었다. 어려운 시즌에도 이런 수확을 올린 우리 자신들이 자랑스러웠다. 주장 말처럼 한 명도 놓치지 말아야겠다.


2020 신입생 일동 왼쪽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창명, 라환철, 김의빈, 김민성, Miguel(영국), 조현영, 백지윤(매니저), 김민석, 박현우, 추현식 정현식


즐거운 파티 1


즐거운 핏자 파티 2

즐거운 핏자와 맥주 파티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맥주와 핏자 그리고 핫도그와 각종 음료수 등으로 모두 즐겁게 마시고 이야기하고 먹었다. 역시 먹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본래 정문 쪽에 있는 단골집 국가대표에서 할 예정이었지만 COVID로 교내에서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아아! 배가 부르다." 더 미련이 남지만 마지막 남은 시험 준비를 하러 가야겠다.
더 마실 친구들은 주장 김세종이 2차를 간단다.  "따라들 가거라. 난 공부하러 간다."

감사문
오늘 미식축구 상을 받은 선수들에게 헬멧 등의 부상을 주시고 또한 핏자 파티를 마련하여 주신 감독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감독님! 잘 먹었어요"

2020년 12월 4일 KNU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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